여름을 위협하는 수상레저 사고와 너울성 파도, 예방만이 답

 

 

안전하십니까? 온세이프티입니다⛑️

 

본격적인 여름철,

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해질 시기를 맞아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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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 사고 10건 가운데 무려 2건가량이

세일링 요트나 모터 보트 등 수상레저기구와 관련되어 있는데요.

 

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등록된 수상레저기구는

3만7471척으로 2017년의 1만9494척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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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더불어 수상레저 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인데요.

 

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사고가 난 수상레저기구는 3064척으로,

전체 해양사고(1만6446척)의 18.6%를 차지했습니다.

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?

 

 

 

용도별로는 모터보트 사고가 2693척(87.9%)으로 가장 많았고,

다음으로는 세일링 요트 295척(9.6%),

고무보트 40척(1.3%) 등의 순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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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최근 5년간 수상레저 사고로 154명이 인명피해를 봤는데요.

유형별로는 충돌사고(105명·68.2%), 안전사고(15명·9.7%), 전복(12명·7.8%) 등으로 파악됐습니다.

특히 모터보트나 고무보트가 어선과 충돌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(58.1%)가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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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탑승자들이 고속으로 보트를 운항하면서 기초항법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

 

 

 

계절별로는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까지 수상레저기구 1144척(37.3%)에서

수상레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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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과 가을철 사고는 전체의 68.1% 수준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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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(591척·19.3%)과 겨울철(385척·12.6%) 사고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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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여름철을 맞아

권역별 해양경찰, 전문정비업체와 협업해

수상레저기구 출항 전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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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상레저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는

기관 부품 정비 주기 안내, 자가 점검·기초항법 교육,

물때 및 선박 위치 주기적 확인 당부, 저수심 구간 주의보 발령 등과 같은

수상레저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
 

 

 

사람 키 ‘훌쩍’, 너울성 파도에 침몰, 좌초.. 지난해만 350차례 “4배 증가”

 

수상레저 사고와 더불어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사안은 바로 너울성 파도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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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울성 파도는

먼바다에서 잔잔하게 밀려오다 수심이 얕은 해안에서 갑자기 솟구치는 것으로

보통 파도가 바람의 세기에 따라 만들어져 규칙적이고 주기가 짧은 반면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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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울성 파도는 먼바다에서 밀려와 주기가 길고

무엇보다 불규칙적으로 해안가를 덮치는게 특징​으로 꼽힙니다.

 

특히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

예측하기 어려운 너울성 파도로 인한

선박사고가 빈번해 한층 더 주의가 요구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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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러운 파도에 어선이 물에 잠기거나,

좌초되는 경우만 지난해 350여 차례 발생했는데,

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습니다.

 

오늘은 수상레저 사고와 너울성 파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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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🤿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 휴가☀️ 보내시기를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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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안전, 온세이프티와 함께라면 멀리 있지 않은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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